마포7기·구로6기 육성기업 14개社 참여해 투자유치 및 기업홍보

사진=지난달 26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열린 IBK창공 데모데이를 마치고 참여기업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지난달 26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열린 IBK창공 데모데이를 마치고 참여기업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아시아에이=김명시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달 26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한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 데모데이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본 행사는 ‘IBK창공 마포7기·구로6기’ 육성기업 중 14개 기업이 피칭에 참여하고 24개 기업이 전시부스를 통해 기업홍보를 진행했다. 기업은행과 거래중인 중견기업 및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원사들을 초청해 네트워킹도 실시했다.

이와 관련해 기업은행은 혁신 창업기업과 협업모델을 수립하고, 신사업 발굴·추진을 희망하는 대·중견기업, 벤처캐피탈리스트, 스타트업 유관기관 관계자등을 대상으로 후속 미팅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모데이는 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인 ‘IBK창공’의 액셀러레이팅 최종 마무리 과정으로 기업들의 제품, 사업모델 등을 스타트업 관계자에게 홍보하고 사업파트너를 유치하는 행사였다.

이번 데모데이는 현장 분위기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기 위하여 기업부스를 메타버스로 구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IBK창공은 창업기업에게 투‧융자, 컨설팅, 사무공간 제공 등의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창업육성 플랫폼이다. 마포, 구로, 부산 세 곳에서 운영 중이며 내년 1월 대전 창공을 개소할 계획이다. 2017년 12월부터 지난 10월 말까지 369개 육성 기업을 대상으로 투·융자 등 금융 서비스 3926억원, 멘토링·컨설팅, IR 등 비금융 서비스 5034회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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