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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서울대, 배터리 공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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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에스그래핀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682회   작성일Date 21-11-0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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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정 기자 입력 2021.11.0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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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선(왼쪽) 현대차그룹 회장과 오세정 서울대 총장이 3일 ‘현대차-서울대 배터리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현대차


    현대차가 서울대와 ‘배터리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해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나선다. 전기차의 심장 격인 배터리 기술을 자체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내재화 전략’의 일환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3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열린 ‘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배터리 기술 진보는 전동화 물결을 가속화할 것이며 그 물결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될 것”이라며 “공동연구센터는 모빌리티 산업에 혁신적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서울대의 인재 및 교육·연구 인프라와 현대차그룹의 도전정신 및 우수한 플랫폼이 만나 배터리 분야 연구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두 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터리 공동연구센터는 내년 말까지 서울대 화학공정신기술연구소를 증축한 공간에 들어선다. 최장욱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가 초대 센터장을 맡고 서울대·한국과학기술원·울산과학기술원·대구경북과학기술원·성균관대 소속 교수 15명과 100명 이상의 석·박사급이 연구에 참여한다. 현대차는 향후 10년간 이 센터에 3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최고 사양의 실험 장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앞으로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비약적으로 늘리고 충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등의 선행기술 개발에 주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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